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있었던 ARPS시험에서 자사 직원 102명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은퇴설계전문가(ARPS·Accredited Retirement Planning Specialist)’ 자격은 한국FP협회에서 인증하는 은퇴설계 전문 자격이다. 은퇴설계 개념 및 프로세스, 세금설계 등 은퇴시장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매월 과제평가 및 시험을 합격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고령화되는 금융트렌드에 대응하고 재무설계 및 고객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리테일 영업직원들의 은퇴설계저문가 자격 취득을 적극 지원했다. 회사는 교육 및 학습비용을 전액 지원했고, 영업점 PB MBA 학습조직도 운영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은퇴시장의 성장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전문가 양성과정 PB MBA를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78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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