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푸른 바다의 전설' 공식 홈페이지에는 "전지현, 이민호 웃게 만드는 한마디 '바다에서 완전 잘 나갔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이는 '푸른 바다의 전설' 18회 방송분으로, 영상 속에는 힘들어하는 허준재(이민호)의 기분을 풀어주며 "나 바다에서 완전 잘 나갔어"라고 말하는 심청(전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청은 웃는 준재의 모습을 보고 "웃는다. 내가 앞으로도 계속 웃게 해줄게"라며 "지켜줄게. 웃게 해줄게"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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