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LH, 2단계 건설 순항…1조 2천억원대 공사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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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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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년도 1조 2152억원 규모 공사(29개 사업) 신규 발주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본부장 조성순)는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서 총 1조 2천억 원대(29개 사업)의 신규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방문객 등을 위한 ‘복합편의시설공사’,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 ‘다정동(2-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등의 각종 기반시설을 발주한다.

LH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북측 ‘산울리(6-3생활권) 부지조성공사(834억원)’를 신규 발주하며,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4523억원)’와 ‘3생활권 금강보행교 건설공사(1000억원)’도 신규 발주하여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주민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김용석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위해 계획된 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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