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엑셀(Excel) 기반의 행복도시 온실가스 관리체계(MGAS)를 구축해 신재생에너지․온실가스 실적을 산출하고, 현황 분석과 평가·환류를 통해 체계적으로 목표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혁신적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의 태양광 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업제안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개발 실증사업 추진 등 에너지신기술도 적극 도입, 에너지효율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건강한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빗물 순환형 저영향개발(LID*) 기법도 6생활권에서 5생활권 지구단위 계획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너지와 함께 시민의 건강한 삶과 문화를 제공하는 행복한 미래 스마트시티 모델을 완성할 계획으로, 상반기에 제로에너지타운 기본구상(안) 수립 후 지구단위계획 착수 등 도시설계에 반영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를 저탄소 청정에너지도시로 조성해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및 미래수출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세계 최고의 친환경․에너지 수도로 도약, 세계로 나아가는 도시, 세계가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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