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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신세계그룹이 오는 19일, 이마트 점포를 시작으로 환경부와 함께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 운영에 나선다. 이마트는 앞으로 매장에서 결제 시 모바일 영수증으로 대체한다.
앞서 이마트는 2009년 업계 최초로 ‘비닐 쇼핑백 없는 점포’ 운영을 통해 친환경 쇼핑 문화를 선도한 바 있다. 이번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 운영은 이마트의 두 번째 ‘친환경 혁명’이다.
당장 19일부터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로 운영되는 점포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토이 킹덤 등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한 이마트 전문점들과 스타벅스다.
신세계그룹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신세계백화점과 에브리데이, 위드미 등적용 가능한 모든 계열사로 ‘종이 영수증 없는 점포’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쓱페이(SSG PAY)를 통해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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