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9일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롯데백화점 평촌점 일대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안전관련 민간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민족 고유명절 설을 맞아 귀성·귀경길, 교통안전, 화재예방,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방법 등에 대해 알리며, 4일간의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캠페인을 주관한 안양시 안전문화운동은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장흥주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안양시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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