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이기홍 주연의 단편 영화 <투 벨맨 3>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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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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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을 주인공으로 하는 글로벌 영화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한류스타 제시카와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주연을 맡고,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배경으로 한 단편영화 <투 벨맨 3>가 지난 19일 전세계에 일제히 공개된 것. 

<투 벨맨 3>은 JW 메리어트 호텔 & 리조트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컨텐츠 스튜디오와 함께 제작한 호텔 업계 최초의 단편 영화 <투 벨맨> 시리즈의 최종편이자 첫 번째 아시아 촬영편으로,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중국의 비디오 공유 사이트인 유쿠(YouKu) 채널, JW 메리어트 호텔 전세계 객실 내 TV, 메리어트 닷컴 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상영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자체 콘텐츠 스튜디오를 두고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전세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컨텐츠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투 벨맨 3>의 제작을 앞두고 글로벌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전편의 배경이 되었던 북미(LA), 중동(두바이)에 이어 그 마지막 퍼즐의 완성지로 아시아 지역을 선택했으며 한류 열풍을 통해 현 시대의 아시아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을 최종편의 주인공으로 점 찍었다.

영화 <투 벨맨 3>에서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가장 트렌디한 팝 공간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집중 조명했다. 청계천 광장, 동대문, 북촌 한옥마을 등이 차례로 등장하며 서울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것.

특히 한국을 주인공으로 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소녀시대 전 멤버인 제시카와 영화 <메이즈 러너>의 주인공인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 등 만나기 쉽지 않은 배우들의 콜라보레이션도 성사됐다. 

JW 메리어트 호텔 & 리조트는 <투 벨맨 3>의 전세계 공개를 기념해 19일 영화의 주요 촬영 장소였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시사회를 개최했다.

시사회 직후 진행된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영화의 제작을 맡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 컨텐츠 마케팅 부문 부사장 데이비드 비비(David Beebe)와 디렉터 토니 챠우(Tony Chow) 등이 내한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세일즈 & 마케팅 수석책임자인 페기 팡 로(Peggy Fang Roe)는 “미국과 두바이에서의 성공에 이어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투 벨맨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에서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소개하게 되어 무척 흥분된다”며 “유머와 액션을 장착하고 다시 돌아온 우리의 용감한 두 벨맨이 활약하는 이 대담하고 독창적인 영화는 세계적으로 매력적인 한국의 전통문화와 대중문화를 잘 녹여냄과 동시에 JW 메리어트 호텔에서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와 고급스러운 고객 경험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메리어트는 서울에 위치한 모든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에서 '마이 벨맨 패키지(My Bellmen Packages)'를 선보인다.

참여 호텔에 2017년 1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패키지를 예약하고 투숙하면 <투 벨맨> 시리즈 테마로 구성된 특별한 객실, 웨딩, 식음료 및 스파를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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