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인천시 승용차 선택요일제에 등록된 4만7000여대의 차량이 운휴일 적용에서 제외되어 설 연휴기간 동안 부담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게 된다.
승용차 선택요일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운전자가 스스로 쉬는 날을 하루 정해, 승용차 선택요일제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한 후 해당 요일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교통문화 실천운동의 일환이다.
승용차 선택요일제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자동차세 5% 감면, 의료기관 종합검진비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30%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