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가구는 1964년 창업 이래 반 세기 동안 목재, 가구 사업에만 전념해온 종합 가구전문업체로서 원목가구 제작에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장인가구는 2006년 베트남 현지공장을 설립한 후 제품에 사용되는 원목자재를 모두 현지에서 자체 조달하고 있고, 이를 통해 원료수급, 설계, 제작, 물류, 유통에 이르는 전반적인 노하우를 쌓아왔다.
장인가구는 ‘이노페이’ 서비스의 도입 후 판매직원이 전시장에서 고객에게 직접 상품 안내 및 계약 선금 결제 등 모바일 환경에서 이동 없이 그 자리에서 끝낼 수 있게 됐다. 이후 잔금은 집으로 돌아가 ARS 결제를 통해 고객이 직접 결제를 함으로써, 개인정보 노출은 원천 차단 하여 기존 결제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장인가구 관계자는 “장인가구는 서울 송파구에 잠실직영점을 지상 5층, 지하 1층을 아우르는 총 6층 규모의 대형매장을 최근 오픈했다”며 “이곳 잠실직영점의 판매관리 프로그램에 이노페이 결제 서비스를 연동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기존 무거운 카드단말기가 없어도 앱 형태로 제공되어 직원들이 고객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손 안에서 쉽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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