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생의 공유가치 창출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2016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봉사활동 시간 및 지속성과 참여도, 사례공유, 복지단체와의 연계활동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해외법인 포함 총 14개 부서와 지점, 커뮤니티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정기적으로 노인종합복지관과 노숙인 쉼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하고 탑골공원 가꾸기 활동으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실천한 여신관리부가 수상했다.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은 "사회가 성숙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욱 강조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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