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로는 청일면 고라데이마을이 6440여명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고, 둔내면 산채마을이 5387명, 안흥면 사재산마을이 4553명의 관광객 순으로 관광객을 유치했다.
휴양마을 측은 지난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폭염과 지진 등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마을주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약 3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쳐 쳤다며, 매출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재명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장은 올해 더 많은 매출증대를 위해 “마을별로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마을 간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프로그램공유 및 방문객의 맞춤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농촌체험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