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제13차 촛불집회에서 노숙인 인권 보장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1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있은 제13차 촛불집회에서 용산참사 8주기를 맞아 노숙인 인권 보장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아주경제'가 촬영했다.
이 날 제13차 촛불집회에선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미 수 만명의 시민들이 모여 있었다.
제13차 촛불집회에서 사회자는 “정치인들이 왔다 간다고 함부로 노숙인들을 내쫓는 이런 일들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노숙인 인권 보장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