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 의용소방대원들이 21일 사회소외계층(탈북새터민, 고려인) 400여명에게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남북주민연합 명절행사 일환으로 민족 고유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주민과 탈북새터민, 고려인이 함께 참여, 만두와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안산 남성(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력을 보조해주는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참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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