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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곤충요리연구회 회장.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현대는 먹거리가 넘쳐나 성인병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음식문화에 비상이 걸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미래는 미래 식량 식용 곤충이 국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발효요리 전문 요리가인 김민정 곤충요리연구회 회장(54·대구시 수성구)은 미래 먹거리 산업에 미칠 미래식량 식용곤충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미래 식량 발전에 공헌한 전통 먹거리 분야 일인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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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왼쪽 빨간색 상의) 곤충요리연구회 회장이 지난해 10월 22일 대구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제1회 2016년 미래식량 곤충요리 경연대회'에서 심사를 하고 있는 모습.
김 원장은 전통 장아찌 제조사 1급, 전통 장류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 1급 등 한식 조리 기능사 및 약용 식품 관리사 식이요법 전통과 곤충 식용에 대한 연구를 20년째 해오고 있는 그 분야에 장인이다.
특히 2006년 요리왕 선발대회 금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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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왼쪽 첫 번째) 곤충요리연구회 회장이 출강을 하고 있는 모습.
그는 현재 대경대학, 상지대학, 영남대학에서 약선 요리 발효 이야기로 출강하고 있다.
김 원장은 "100세 시대 국민 건강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님들과 합심해 우리나라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 먹거리 문화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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