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남·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포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20일 오전 11시부터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영우 국회의원, 정종근 포천시 의회 의장, 윤영창 경기도의회 의원, 소방공무원,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최남수 남성회장과 서희숙 여성회장의 뒤를 이어 한재형 영북의용소방대장과 윤경례 포천여성의용소방대장이 취임했으며, 3년 간 포천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15개 대와 여성의용소방대 5개 대의 연합회를 대표해 소방공무원과 함께 포천지역 안전을 위해 일하게 된다.

정상권 서장은“이임하는 최남수·서희숙 회장의 재임기간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과 노력을 치하하며, 신임 한재형·윤경례 회장에게 축하와 함께 의용소방대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포천시 만들기에 앞장 서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