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 "정치·행정수도 완성, 어떻할 것인가?"

  • 대전·세종연구원, 충청권 상생발전 국가경쟁력 제고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대전·세종연구원(원장 유재일)이 충북연구원, 충남연구원 등 충청권 시·도 출연 연구원들과 함께 공동으로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4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개최된다.

야권 잠룡으로 대권 유력주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세종시, 정치·행정수도 완성!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 발표와 황희연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참석자 금홍섭(대전세종상생포럼 공동대표)와 김상봉(고려대학교 공공행정학부 교수), 김수현(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변혜선(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이재준(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등이다.

이들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의 상징이자 아이콘인 세종특별자치시가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뿐만 아니라, 충청권의 상생발전과 국가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해 10월 출범한 대전·세종연구원에서는 대전・세종 뿐만 아니라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도모, 세종시의 정치·행정수도 완성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각종 정책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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