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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주경제DB]
류수영과 박하선은 22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비공개로 치러진 예식에는 두 사람의 가족과 친지, 지인을 비롯해 배우 조승우, 왕빛나, 이광수, 정유미 등 동료 및 선후배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해 동료로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4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5년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날 결혼식에 앞서 지난 19일 일본 오키나와로 미리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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