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시비와 국비를 합친 총사업비 4,800만원으로 20개 업체를 선정해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국내전시회 참여업체 180만원, 해외전시회 참여업체 300만원 한도다.
신청대상은 오는 11월까지 국내 및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도움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파주 지역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시는 신청 기업의 △사업자등록증상의 기업업력 △기술평가 △지역경제기여도 등의 항목을 평가해 국내·해외 각 1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하는 20개 업체를 지원했다.
올해는 11월에 열릴 경기도 주관 ‘G-Fair Korea'에 단체관 지원도 나설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