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세계적 동굴 테마파크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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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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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광명동굴을 세계적 동굴테마파크로 도약시키기 위한 ‘광명시 관광활성화 위원회’ 등 3개 위원회가 출범했다.

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관광활성화 위원회’, ‘광명동굴 개발·안전관리 위원회’, ‘첨단영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교수, 연구원, 회사대표 등 관련 분야 전문가 57명으로 구성된 이들 3개 위원회는 앞으로 광명시, 광명동굴의 관광 활성화와 마케팅, 광명동굴의 콘텐츠 개발, 안전관리 및 운영 등에 관한 지속적 자문 활동을 펴나가게 된다.

‘광명시 관광활성화 위원회’는 ▲광명시 관광 상품 개발과 지역상권 활성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과 홍보 ▲문화, 예술, 전시 등의 행사 계획과 운영 등에 관한 자문 및 심의를 맡게 된다.

‘광명동굴 개발 및 안전관리 위원회’는 ▲광명시 관광 및 광명동굴 발전 방안 ▲광명동굴 안전관리 및 안전시설 확보 ▲동굴의 운영과 개발에 관한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한다.

‘첨단영상 위원회’는 ▲첨단영상과 접목된 콘텐츠 개발 방향 ▲예술과 첨단IT기술이 융합된 신개념의 콘텐츠 개발 ▲첨단시스템의 기술과 운영에 관한 자문 및 심의를 맡는다.

양기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동굴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세계적인 동굴테마파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광 활성화, 콘텐츠 개발, 첨단산업과의 접목 등이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일들을 해내기에 공무원들만의 역량으로는 부족한 만큼 전문가인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언과 자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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