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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프리빌리지 회원 전용’ 패키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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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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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이 호텔 멤버십 프로그램 ‘프리빌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국내 13개 체인호텔이 참여하는 ‘프리빌리지 회원 전용 신년 패키지’를 판매한다.

롯데호텔의 무료 멤버십인 프리빌리지는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또는 호텔 방문 시 신청서를 작성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프리빌리지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롯데호텔(롯데뉴욕팰리스,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팰리스 제외)과 롯데면세점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본 객실 1박과 조식2인이 포함된 이 패키지는 각 호텔별로 추가 특전과 가격이 달라진다.

롯데시티호텔구로는 13만원, 롯데시티호텔명동은 16만원,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17만원, L7명동은 17만5000원에 이용 가능하며 와인 1병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제주의 경우 멤버십 등급에 따라 세금, 봉사료를 제외한 객실요금의 3~6%가 적립되는 ‘프리빌리지 포인트’가 두 배로 주어진다.

롯데호텔서울은 디럭스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롯데호텔서울 레스토랑 상품권 5만원, 롯데호텔제주는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1박, 조식 2인, 해온 L튜브, 체크인 시 무료 주차대행 서비스와 JDC 공항 면세점 10% 할인권이 제공된다.

가격은 롯데호텔서울 29만원, 롯데호텔제주 23만원에 예약할 수 있으며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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