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남동구 남촌동 644번지 일원 6514.5㎡ 규모의 부지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남동국가산업단지 실시계획변경을 23일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시부터 주차장이 계획되어 있지 않아 주차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도시관리계획시설인 하수도에 주차장을 중복결정하는 실시계획변경을 통해 공영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위치도[사진=인천시]
주차면수는 223면(확장형 211, 장애인 전용 12)으로 조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남동국가산업단지는 당초 조성시부터 주차장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주차난이 심각했는데 이번에 남촌동 644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이 건설되면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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