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 부천대 나라사랑 앞섬이 오리엔테이션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광태)은 지난20일 부천시 보훈회관에서 부천대 나라사랑 앞섬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부천대 사회봉사동아리 학생, 부천시 보훈회관 유공자,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힐링UP 프로젝트’의 세부적인 활동에 대한 운영회의를 진행했다.

‘힐링UP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그램으로 소도구를 이용한 체육활동 및 마사지 등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유공자분들을 모시고 정규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전, 담당자와 학생들의 사전 만남을 통해 활동에 대한 주의사항을 공유하였으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유공자분들과 다과회를 가짐으로써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었다.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국가유공자들의 공헌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유공자분들께는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부천대학교는 ‘힐링UP 프로젝트’ 이외에도 ‘우리들의 깨끗한 앞마당’(보훈회관 주변 및 앞마당 청소 봉사)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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