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은 한결같이 “전반적으로 경기가 어려워 많이 힘들다. 불경기에 물가도 올라 소비가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홍일표 바른정당 인천시당위원장, 관내 전통시장 방문[사진=바른정당 인천시당]
이에 홍 의원은 “경기침체에 정국 혼란까지 겹쳐 너무나 힘든 시절을 겪고 있다”면서, “침체된 소비심리를 우리 전통시장부터 살려 나가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가야 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정치가 민생을 돌보는 게 아니라 혼란과 불신만 키우고 있다. 장사도 잘 안되고, 일자리 구하기도 쉽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하자, 이에 홍 의원은 “정치가 제 역할을 못해 죄송하다”면서, “바른정당이 구체제와 기득권 정치를 청산하고 정의롭고 깨끗한 정치, 서민과 취약계층을 돌보는 따뜻한 정치를 위해 나선 만큼 정말 열심히 잘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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