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배성우 "'더 킹' 시나리오 통해 느낀 재미, 관객에게 전달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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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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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킹'에 출연하는 배우 배성우[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배성우가 영화 ‘더 킹’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감정에 관해 말했다.

12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는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제작 우주필름·제공 배급 NEW)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재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

이날 배성우는 “영화를 보면서 대본을 처음 보던 날이 생각났다. 내용도 모르는 상태에서 읽어가면서 느낀 재미, 메시지들을 관객들과 같이 나눴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 작품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기뻤다. 그런 느낌을 같이 받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1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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