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난예방과 복구활동을 하는 민간봉사단체인 용인시자율방재단원 10여명은 지난 20일 처인구 도심지역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단원들은 이날 트렉터 제설기 등 제설장비를 동원해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동부동주민자치센터를 거쳐 용인터미널 사거리까지 약 2㎞구간에서 제설작업을 펼쳤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폭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내 집 앞 눈 내가 쓸기 운동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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