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촌중심지 및 도시활력증진사업 65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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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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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시는 올해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및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65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한림 소도읍 육성사업 등 5개 지구(한림, 애월, 구좌, 조천, 한경)에 46억원이 투자된다.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하주종말처리장과 쓰레기매립장이 들어서 있는 이호동과 봉개동 2개 지구에 19억원이 투자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요내용으로는 올레길 화장실 설치, 마을진입도로 확포장, 가로정비, 레포츠공원 조성 및 청소년 아지트 조성사업 등이며,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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