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제설작업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센터(동장 송기훈)에서는 지난 20일 오전7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시민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제법 쌓여 환경정화활동 대신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제설구간은 생연2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어수사거리, 큰시장 주변, 모랫말 주변 등을 순회하며 펼쳐진 이날 작업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0개 사회단체에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결빙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제설하는데 온 힘을 쏟았다.

송기훈 생연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 제설작업을 위해 참여해주신 사회단체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생연2동을 위한 활동에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생연2동은 10개 사회단체와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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