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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뿐만 아니라 단지 외 섬유업체들도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지속적으로 민원을 야기하는 섬유업체의 백연(미세먼지 및 악취)문제를 개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백연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동두천시의 방침을 전달하고 업체 대표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시는 기업들의 재정적 애로를 인지하고 설치비용의 약50%를 지원하는 백연방지사업의 예산 8억원(10개소)을 확보하였으며 자부담금에 대한 환경정책자금 융자 지원제도를 안내하며 주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업체들은 재정적인 문제로 시설 투자의 어려움이 있음을 거듭 강조하며 백연방지사업 참여에 따른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동두천시는 시 차원의 추가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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