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책은 '생활권 녹색 숲 조성으로 품격 있는 창조도시 실현'을 목표로 총 1355억 9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 160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분야별로는 녹지분야 37개 사업(113억 1400만 원), 공원분야 66개 사업(870억 2400만 원), 산림분야 57개 사업(372억 5400만 원)으로 짜였다.
'녹지분야'는 도시 숲 조성(17개소 9만 7000㎡), 생육환경개선사업(3개 노선 252본), 국가산업단지주변 완충녹지조성(2만㎡) 등이 추진된다.
주요공원은 대왕암공원, 간절곶공원, 덕신공원, 천상공원, 방기공원으로 보상면적은 19만㎡이다.
'산림분야'는 산림병해충 방제(1242㏊), 사방(사방댐 6개소 등), 조림(53㏊), 임도(신설 3㎞, 구조개량 6㎞), 숲 가꾸기(5000㏊), 숲길정비(33㎞)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이상구 녹지공원과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열악했던 울산의 산림휴양 문화공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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