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보화 시행계획은 'ICT 기반의 울산 스마트시티 구현'이라는 추진목표 아래 '최첨단 울산형 스마트시티 구현', '지능형 융복합 도시정보 인프라 조성' 등 6개 분야 53개 사업으로 이뤄졌다.
시는 279억 원을 투입한다. 분야별 중점투자는 ▲'지능형 융‧복합 도시정보 인프라 조성 분야'가 99억 4300만 원(35.6%) ▲'최첨단 울산형 스마트시티 구현 분야'가 90억 2300만 원(32.3%) ▲'클라우드 기반 선진행정 추진 분야' 63억 6100만 원(22.8%) 등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선조 기획조정실장은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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