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회에서 “현재까지 제품 회수 현황은 소비자 여러분께 판매되어 전 세계에 유통된 306만대중 총 96%가 회수됐다”고 밝혔다.
고 사장은 구체적인 수치는 명시하지 않았지만 회수율로 추산해 볼 때 회수된 노트7은 약 293만7600대이며, 12만여 대는 여전히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