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성묘객 편의 위해 '임도' 개방

  • 23일 ~ 31일 한시적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23일부터 31일까지 통제 중인 '임도시설'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울산의 현재 임도시설은 총 50개 노선(168㎞)이며,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44개 노선이다.
나머지 6개 노선(27㎞)은 겨울철 적설, 결빙 등으로 차량운행 시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인 등억, 가지산, 문수산, 내와, 외항재, 와리임도 등은 제외한다.

시는 앞으로도 임도를 지속해서 관리 보수해 산림사업뿐만 아니라 농어촌 연결도로 및 산악 레포츠 활용 등으로 임도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