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에 대한 낮은 감정평가금액에 반발해 사업을 반대했던 주민들이 우여곡절 끝에 주민총회를 통해 찬성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대표위원회는 22일 인천시 부평구 열우물경기장에서 주민 8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회의에 상정된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한 투표에서 총토지소유자 1433명중 찬성862표,반대18표,기권 및 무효5표를 기록하는등 압도적인 지지로 의결했다.
이에따라 부평구청은 ‘십정2구역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해 오는 2월20일까지 재공람을 실시한후 최종 인가 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국내최초로 뉴스테이사업과 연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2020년8월까지 총5678세대(뉴스테이3401세대,토자등 소유자153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감도(안)
하지만 사업시행(대행)자인 인천도시공사와 임대사업자는 지난해2월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부동산펀드조성등 관련절차를 2017년2월10일까지 이행해야하고 이를 어길시 계약이 해제 될수 있다’고 규정하며 매매계약을 체결한바 있어 향후 두 주체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인천도시공사와 임대사업자등과 협의해 계약상 펀드조성 시한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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