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울주군]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주군은 대한한돈협회 울산지부(지부장 유재환)가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돼지고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23일 오전 10시 울주군청 본관 앞에서 유재환 지부장과 신장열 군수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앞서 울산양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28개소에 690kg의 돼지고기를 전달한 유재환 지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눠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울산지부는 명절 전이나 연말에 한돈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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