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드라마 '도깨비'로 또다시 히트작을 써낸 김은숙 작가의 원고료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한 기자는 김은숙 작가가 대학 졸업 후 지인이었던 한 PD의 제안으로 작품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김은숙 작가의 월급은 70만원.
하지만 SBS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상속자들', KBS '태양의 후예' 등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을 달성하면서 스타작가 반열에 오른 김은숙 작가의 현재 원고료에 대해 이 기자는 "회당 3000만 원을 받는 A급 드라마 작가가 됐다. 소문에는 회당 7~8000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1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 tvN '도깨비' 역시 시청률 22.1%로 tvN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김은숙 파워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현재 김은숙 작가는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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