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또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수 있도록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토록 하겠으며 2020 평화통일 특별시를 전제로 평화통일 경제 특구법 제정을 통한 남북경협을 도모함으로써 국가안보위기를 극복하고 중앙정부의 권한이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되는 자치분권의 시대를 열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은 거버넌스 행정과 관련해 “시민이 참여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추진’과 서울시 기피시설문제 해결은 거버넌스 행정의 좋은 사례로서 앞으로 시의회와, 시민단체, 시민, 공무원 등 여러 이해관계인이 협치를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해가며 진정한 행정 거버넌스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뉴타운 추진과정에서 주민 상호간 또는 주민과 행정기관과의 갈등만 양산하고 있는 뉴타운 사업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용역 진행 초기인 계획 수립 단계부터 거버넌스 행정이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시민을 위한 시민제일주의 행정을 수행할 것을 거듭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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