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에서는 중앙행정기관, 광역ㆍ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국ㆍ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등 26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스스로 청렴도 향상 및 부패 예방을 위해 추진한 반부패ㆍ청렴활동에 대한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해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6개 분야 40개 세부지표에 대해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경상대는 기관 간 반부패 협력활동, 대학 전체 구성원 대상 청렴교육 적극 실시 등으로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100점), 청렴문화 정착(98.50점), 부패위험 제거 개선(91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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