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장, 1년 연임

김옥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장. [사진=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직을 1년간 연임하게 됐다.

그간 KRPIA 회장 임기는 2년이었으나, 김옥연 회장은 이번 연임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3년간 회장을 맡게 됐다.

KRPIA는 김 회장의 1년 연임으로 지난 2년간의 활동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은 2013년 9월 첫 여성 이사진, 2014년 1월 첫 여성 부회장, 2015년 첫 여성 회장 등 KRPIA에서 이례적인 이력을 갖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통해, 국내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폭넓게 최신 치료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등 선순환적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99년 창립된 KRPIA는 글로벌 연구중심 제약사들의 모임단체로, 2017년 현재 총 39개의 회원사가 가입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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