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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무용협회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무용협회 신임 이사장에 조남규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 교수가 임명됐다. 조남규 이사장의 임기는 2021년 1월까지다.
한국무용협회는 22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대 이사장 선출을 위한 총회에서 회원 10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남규 후보가 669표를 얻어 382표를 획득한 김복희 후보를 누르고 신임 이사장에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조남규 신임 이사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22대 임원진과 함께 분골쇄신의 정신으로 무용협회와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선거 공약이었던 건강한 무용협회, 활동하는 무용협회, 함께하는 무용협회, 복지가 있는 무용협회를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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