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GS칼텍스는 '월요병' 없는 임직원들의 출근을 위해 '헬로먼데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헬로먼데이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에 특별한 기회를 마련해 월요병을 앓는 직장인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직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월요일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선정 기업은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KBS 개그콘서트 가상광고로 공개된다. 선정된 기업의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다음날 진행하는 특별 공약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신청은 GS칼텍스 미디어허브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일까지다. GS칼텍스는 10개 기업을 선정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지선 GS칼텍스 브랜드관리팀 차장은 "개그콘서트가 끝나고 직장인들이 가장 우울해하는 순간에 서프라이즈 월요일을 선물하자는 아이디어로 KBS와 협의해 진행한다"며 "개그콘서트의 시그널 음악을 우울함의 대명사가 아닌 즐거운 월요일 이벤트를 기다리는 설렘의 시그널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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