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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HICO 제2대 사장에 윤승현 한남대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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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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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부한 현장 실무 경험을 통한 실무 위주의 지휘 적격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제2대 사장 윤승현 한남대 교수. [사진=경주화백컨벤션센터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제2대 사장에 윤승현 한남대 교수가 선임됐다.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한남대학교 컨벤션호텔경영학과 윤승현 교수(57)를 제2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윤승현 사장은 풍부한 현장 실무 경험과 리더십, 전시컨벤션 전문성 등 주요 평가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 2년간 HICO를 맡아 경주시를 마이스산업의 중심도시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윤승현 사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컨벤션센터인 코엑스 상무를 거쳐, 한남대학교 국방전략대학원 원장, 경영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 3월에는 한국컨벤션학회장으로 취임해 한국컨벤션학회를 이끌어 왔으며, 지난 8일에는 한국무역전시학회 회장에 취임하는 등 대한민국의 MICE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윤 사장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대통령실 관광진흥정책 자문위원, 한국컨벤션학회 회장, 한국무역전시학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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