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프트 서울 명동, 2월 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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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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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로프트 서울 명동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알로프트 서울 명동이 오는 2월 1일 공식 개관한다. 알로프트 브랜드는 강남에 이어 두 번째다.

호텔 소유권은 ‘창성그룹’이 갖고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호텔 운영을 총괄한다.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진 알로프트 호텔은 총 다섯 가지 타입의 룸을 준비했다.

알로프트(aloft) 룸과 새비(savvy) 룸, 기존 알로프트 룸에 비해 1.5배 넓은 공간으로 이뤄진 어반(urban)룸, 브리지 스위트(breezy suite) 룸, 그리고 알로프트 스위트(aloft suite) 룸 등이다.

특히 스위트 룸에는 네스프레소 머신, 고급화된 객실 어메니티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에서는 아이들만의 독립적인 놀이 공간을 객실과 함께 제공하는 프리미엄 플레이하우스 프로그램 서비스, ‘캠프 알로프트(Camp Aloft)’ 도 선보인다.

더블유 엑스 와이 지(W XYZ®), 누크(NOOK) 등 레스토랑·바를 비롯해 2개의 미팅룸, 발리오스 연회장, 라이프스타일 짐 리차지, 코인 세탁실, 리퓨얼, 리스탁(Re:stock), 리믹스(Re:mixSM lounge) 등 브랜드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했다. 

제이슨 김 알로프트 서울 명동 총지배인은 “비즈니스와 레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고객이 호텔의 고유한 매력을 사랑하도록 만드는 것이 알로프트 서울 명동의 목표"라며 "명확한 알로프트 서울 명동만의 색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상징인 스마트 컨슈머, 셀프 익스프레서들에게 스스로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호텔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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