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 설맞이 사랑 나눔운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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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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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농협안양시지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NH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이대호)가 23일 민족 고유명절 설을 맞아 안양시청을 방문,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필운 시장에게 사랑의 경기미 4톤(10kg 400포)을 전달했다.

지난 1월 1일 안양시 지부장으로 취임한 이대호 지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세계경기 침체와 경제불황으로 온 가족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명절에도, 조손가정이나 무의탁 노인 등 소외계층은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고 있다.”며,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는 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사회공헌 1등 기업브랜드로, 올해 안양시지부는 저소득층 농업인이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쌀 전달 및 급식봉사,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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