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교육감이 충남진학교육지원단원들에게 최고의 진학 전문가가 돼달라고 당부하고있다[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3일 오후 상명대학교 한누리관에서 충남진학교육을 지원하는 학습과 나눔의 공동체 ‘충남진학교육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2017 충남진학교육 힘찬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발대식은 충남진학교육지원단원 7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진학지도 지원정책의 방향과 실제’에 대한 특강, 2017 충남진학교육 사업 안내와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의 의견 수렴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은 진로진학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과 열정을 지닌 교사 60명으로 구성했고, 6개의 팀(컨설팅팀, 상담팀, 토크쇼팀, 자료개발·분석팀, 연수협력팀, 너나들이팀)으로 조직해 올해 충남진학교육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발대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지원단원들에게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중장기적인 예측을 하며 진로에 비중을 두고 학교별, 학년별 최고의 진학 전문가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충남진학교육은 학교 교육 지원을 목표로 학생·학부모와 소통하는 8개 프로그램, 단위학교 진학역량을 강화하는 5대 프로젝트, 지역사회와 연계·협력하는 진학교육 등을 추진해 학생·학부모·교사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