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본청과 사업소 10개반, 읍․면․동 17개반 등 총 260명으로 대책반을 구성하고 상황실을 운영하여 민생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설 명절 대비 대책반은 ▲종합상황반 ▲상수도대책반 ▲쓰레기관리 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성묘안내반 ▲재해대책반 ▲현장출동반 ▲물가연료대책반 ▲AI재난안전대책반 등 10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파주시는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들의 고충사항에 즉시 대처할 계획이다.
견인차, 교통 취약지 진입 유도 요원을 배치하고 주요 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 주요 도로 파손 복구 및 유관기관 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교통 혼잡 지역에는 교통지도 관리자를 배치하여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안한 귀성길과 성묫길을 안내한다.
또 수자원공사와 연계하여 연휴기간 시민들이 수도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한다.
쓰레기관리 대책반은 각종 쓰레기 및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재해대책반은 재난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사전점검과 함께 24시간 대책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AI재난안전대책반은 재난안전대책본부와 AI차단방역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설 연휴 기간 파주에서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지정․운영 현황은 파주시청 및 파주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응급환자 발생 시 경기도 의료원 등 4개 병원 응급실과 연계할 예정이다.
파주시장 권한대행 김준태 부시장은 “빈틈없는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라며 “고향에서 넉넉하고 따뜻한 정을 느끼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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