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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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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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 의원들이 23일 설 명절을 맞아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했다.

이날 이 의장과 유화 기획행정위원장, 홍순목 문화복지위원장 상록구 부곡동 ‘미라클’(공동생활가정)과 이동에 소재한 ‘해오름실버케어’(노인요양시설), ‘행복한 길’(주간보호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들 시설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운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울타리 역할을 하며 지역 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위문금 전달에 앞서 시설 운영 상황과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자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민근 의장은 “명절이면 더 소외될 수밖에 없는 복지시설 입소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방문했다”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들은 오는 26일에도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 ‘우리집’을 방문해 위문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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