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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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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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첫날 27일부터 보건기관과 병의원 63개소, 약국 44개소 참여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설 연휴기간 세종지역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했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27일부터 30일까지 응급의료기관(효성병원)과 응급의료시설(충남대병원 세종의원)을 운영,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시간대별 진료하는 당직 의료기간과 휴일 지킴이 약국도 지정해, 진료 공백을 없앴다.

특히, 시청과 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휴일 진료기관 등을 안내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응급진료는 응급의료기관‧시설 2개소를 중심으로 보건소, 당직 의료기관(의원) 61개소, 휴일 지킴이약국 44개소가 참여한다.

응급진료 현황은 세종시 민원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와 응급의료포털 사이트 또는 세종시청,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일자별‧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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