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 '여신의 키스', 설 맞이 한복 코스튬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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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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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플레로게임즈는 미소녀 전략 RPG '여신의 키스'에서 설날을 기념해 한복 코스튬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한복 코스튬은 이제까지 기본 의상 외에 추가 의상이 없는 파일럿들로 ‘민유영’, ‘마리나 가르시아’, ‘넬라 바드레야’, ‘리우 렌’ 이렇게 4명이다. 어우동의 한복부터 고급스러운 궁중한복, 퓨전 한복 등 다양한 한복 코스튬이 추가 돼 설날 분위기를 물씬 풍길 것으로 기대한다.

‘리우 렌’ 의 코스튬은 오는 31일까지 접속한 이용자 모두에게 증정하며, 이 기간 동안 ‘리우 렌’ 파일럿을 획득 시에도 제공한다. 나머지 파일럿의 한복은 같은 기간 동안 미션 수행 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복주머니를 모아서 교환할 수 있다. 게임 내 재화인 골드와 다이아로도 복주머니 교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플레로게임즈는 여신의 키스 신규 작전지 12전장을 공개하고, 작전지 플레이 보상으로 파일럿 ‘람다’를 새롭게 추가한다. 공격형 파일럿 ‘람다’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엉뚱한 매력의 소녀로 생체 에너지로 가장 명중률이 높은 적을 공격하고, 생체 에너지를 폭발 시켜 가장 명중률이 높은 적에게 다가가 강력한 공격을 한다. 또, 유닛 강화 단계 골드를 +2까지 상승했으며, 파일럿 호감도도 12단계까지 업데이트 했다.

설 연휴 기간을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도 펼친다. 27일부터 29일까지 매일 특정 시간 접속 시 골드와 총알 등 파일럿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한다.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한복 코스튬을 획득 후 공식 카페를 통해 인증하면 파일럿 호감도를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식 및 이벤트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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