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29일 광주 나눔의 집 찾아 세배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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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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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자료사진]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설을 맞아 29일 광주 퇴촌면 나눔의 집을 방문한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명절 인사차 나눔의 집을 찾아, 위안부 소녀상과 돌아가신 위안부 할머님을 모신 추모장에 참배하고 할머니들께 세배를 올릴 예정이다.

나눔의 집은 경기도에 유일한 위안부 피해자 입소시설로 위안부 할머니 열 분이 생활하고 있다.

남 지사의 나눔의 집 방문은 이번이 도지사 취임 후 네 번째로, 지난 2015년 5월 어버이날 나눔의 집을 찾은 이후 그해 8월 광복절과 작년 1월 새해인사차 나눔의 집을 방문한 바 있다.

남 지사는 2014년 7월 투자유치차 미국을 방문하던 중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주청사 내 위안부 메모리얼 평화정원에 있는 위안부 기림비 헌화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당시 헌화식을 함께 했던 이옥선(90) 강일출(89) 할머니와는 방문 때마다 인사를 나누는 인연을 갖고 있기도 하다.

한편, 남 지사는 이에 앞서 27일 오전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에 위치한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방역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설 연휴 전날인 25일과 연휴가 끝나는 2월 2일 도내 1750개 가금류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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