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마드리드 퓨전에서 참가자사들이 샘표 상품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 샘표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샘표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최고 미식 컨퍼런스 ‘2017 마드리드 퓨전’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마드리드 퓨전’은 세계 최정상의 셰프들과 미식업계 종사자, 언론사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미식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박람회이다. 샘표는 지난 2012년부터 ‘마드리드 퓨전’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했다.
샘표는 이번 2017 마드리드 퓨전에서 요리에센스 연두를 넣은 라따뚜이와 호박당근 수프 등 유럽 현지 요리에 연두와 고추장, 흑초 등 한국의 발효소스를 활용한 메뉴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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